[유럽4개국 자전거순례] (11) 5월/3일(목), D+10day, 부르고스 ~ 프로미스타

Santiago Pilgrimage 산티아고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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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ago Pilgrimage

[유럽4개국 자전거순례] (11) 5월/3일(목), D+10day, 부르고스 ~ 프로미스타

[유럽4개국 자전거순례] (11) 5월/3일(목), D+10day,  부르고스 ~ 프로미스타


▲ 부르고스의 숙소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순례자들이 다시 출발 준비를 한다.  


▲ 부르고스 산타마리아 카테드랄 옆에 위치한 공립 알베르게 현관문 밖에는 자전거순례자( 비시그리노)들이 출발 대기중이다. 


▲ 숙소의 현관 내부에도 여러 비시그리노가 출발 준비 중인다.  


▲ 숙소 앞에 있는 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나오니 한국 순례자 부부가 있어서 함께 찰칵 ~



▲ 다시 순례길 페달질은 시작되고 뮤니시팔 순례자 알베르게에서 50여미터 앞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부르고스 산타마리아 카테드랄이 나온다. 09:30~19:30, 동절기는 10:00~19:00만 개관 한다.


▲ 출발 해서 잠시 GPS를 체크하려다 보니 어제 평원 황토길에서 찌든 진흙이 자전거에 그대로 붙어 있다. 


▲  


▲ 왕립 오스피탈 로마인의 문 


▲ 진홍빛 성당 벽면에 예수님을 안고 있는 요셉성인과 성모상이 이체롭다. 


▲ 수령이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들 사이로 자전거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이곳을 빠져 나가면 한적한 시골 들판이 다시 시작된다.

▲ 들판 좁은 논두렁길로 도보 순례자들이 걷고 있다.


▲ 타르다호스 마을에 도착하니 2층 테라스가 있는 독특한 성당이 보인다.


▲ 라베 데 라스 칼사다스 성당을 재건축한 시장의 흉상  


▲ 이제 메세타(600~900m고도의 대평원) 지역이 나온다. 밀밭 사이로 대평원 사잇길이 이어지고 외로이 홀로 걷는 도보 순례자  


▲ 길고 아득한 메세타 임도가 이어진다.  


▲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마을에 도착, 산타마리아 성당 앞에 세워진 닭의 샘 탑에 있는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공급되어 순례자들은 목을 축이고 물병을 보충한다. 


▲ 동키서비스 밴이 지나간다. 


▲ 반가운 뮤니시팔 알베르게 한국어 안내  환영합니 당~~ 


▲ 대평원을 달리다 보면 자주 다른 나라에서 온 비시그리노를 반갑게 만나게 된다. 부엔 까미노~ 


▲ 드디어 뒷 브레이크 페드가 다 달아서 로터를 갉아먹는 소리가 쓰~윽 ~~쓰~윽 ... 아무리 길이 멀어도 브레이크 페드를 교체해야 했다. 


▲ 또 다시 대평원의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는 순례길 임도를 달리고 달려서 ~ 


▲ 온타나스 알베르게 바에 들어가 새요(스템프)도 받고, 전통적인 점심으로 스페인식 샌드위치, 하몽이 들어있는 보카디오라 부르는 빵, 오렌지쥬스, 요구르트로 허기를 채운다. 


▲ 깨끗하고 정갈한 바의 내부 모습 


▲ 이곳 온타나스의 푼티도 알베르게바에서는 아침은 06시, 저녁은 19시부터 가능하다. 


▲ 조그만 온타나스 마을이지만 성모마리아 축일 성당 주제단은 아름답다.  


▲ 특히 한글로 미사 안내를 하고 있어 정감이 간다. 어쩜 성당 관리인이 한국 순례자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듯 하다.


▲ 한글 성경도 전시 되어 있다.

▲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성당"인 이곳 온타나스 성당은 14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이다.


▲ 주제단을 가까이 촬영해 본다.



▲ 좌우 벽면에 있는 예수님과 성모자상 


▲ 좌우 벽면에 있는 성모상 


▲ 모포도 판매하고 있는데 번역이 잘못되었다. "여기 모포 있음"이어야 하는데 ... 


▲ 대형 벽화가 멋져서 한 컷 , 이제 산티아고까지 457Km가 남아 있다.


▲ 카스티야 왕국의 왕 페드로1세 궁전과 정원이었던 유명한 산 안톤 수도원 아치 앞에는 좌판을 펴놓고 기념품을 파는 분도 있고, 버스를 타고 온 단체 관광객도 있다. 자전거 순례자와 잠시 이야기를 ... 

▲ 카스토로헤리스 마을 입구, "만사노의 동정녀 성당"이 보이고, 산중턱에는 요새 처럼 보이는 산 후안 바우티스타(요한 세례자) 성당이 보인다.   

▲ 만사노의 동정녀 성당 현관

 

▲ 1214년에 짓기 시작한 오래된 성당으로 로마레스크-고딕양식이 복합적으로 보여지고 ~ 성당 내부 제단 뒤 금색으로 칠한 제단화에는 18세기 작가 안톤 라파엘멩스가 그린 천사가 예수를 잉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 콜럼버스의 친구가 이곳에 살았는데 그가 이 제단화를 위해 금을 제공 했다고 한다. 순례자 산티아고 상과 말을 타고 전투를 이끄는 모습의 산티아고상이 함께 있다.


▲ 오래 된 건물의 돌기둥과 아치형의 창이 유난히 고풍스럽다.


▲ 금으로 장식된 만사노의 동정녀, 만사노(Mazano)란 사과나무란 의미다.  


▲ 금으로 장식된 벽화가 찬란하다. 벽화의 주인공들은 산후안 바우티스타를 비롯 여럿이다.


▲ 이 처럼 아름다운 유적들을 유지보수 관리 하기 위해서 정부 지원도 있지만 순례자들로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다.



▲ 정교하고 아름다운 성모자상  


▲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서 대형 설명판을 전시하고 있다.


▲ 성당 밖에서 자전거 부부 순례자를 만났다. 


▲ 산토도밍고 성당 외부 전경 


▲ 저 멀리 모스텔라레스 고개가 아득하게 보인다.


▲ 피수에르 강가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 

▲ 이제 프로미스타가 가까워지고 있다.


▲ 밀밭 길이 유난히 넓고 푸르다.

▲ 까스띠야 운하, 그 시설 규모가 대단하다. 



▲ Ermita del Otero 성당

 

▲ 프로미스타 기차역 앞에 있는 알베르게에서 적녁 식사 후 독일에서 온 순례자들과 함께~ 

 

■ 프로미스따 Fromista 숙소 

 => http://caminocorea.org/?page_id=5358

ㅇAlbergue Canal de Castilla,+34 979 810 193,7€

 => http://www.albergueperegrinosfromista.com

ㅇAlbergue Estrella del Camino, +34 979 810 399,7€

 => http://www.albergueestrelladelcamino.com

ㅇAlbergue Betania,+34 638 846 043,기부제

ㅇAlbergue de Fromista, +34 686 579 702,7€

 

■ Fromista프로미스따 가는 길 둘러볼 곳

 => http://caminocorea.org/?page_id=1448

ㅇ8월16일성 로께의 축일

ㅇ산 로만 교구 성당 (Iglesia Parroquial de San Roman)

ㅇ산따 마리아 소성당 (Ermita de Santa Maria)

ㅇ꼰셉시온 성모 성당 (Iglesia de Nuestra Senora Concepcion)

ㅇ산 비센떼 성당 (Ermita de San Vicente)

ㅇ산 안똔 아치 (Arco de San Anton)

ㅇ석공의 수호자, 만사노의 성모 -‘산따 마리아의 노래’(Cantigas de Santa Maria)의 주인공

ㅇ산따 마리아 델 만사노 부속 성당 (Colegiata de Santa Maria del Manzano)

ㅇ산또 도밍고 교구 성당 (Iglesia Parroquial de Santo Domingo)

ㅇ산 후안 성당 (Iglesia de San J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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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산 니꼴라스 소성당 (Ermita de San Nicolas)

ㅇ이떼로 다리 (Puente de It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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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자비의 성모 소성당 (Ermita de Nuestra Senora de la Pie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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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까스띠야 운하 (El Canal de Castilla) - 200km

ㅇ까스띠요의 성모 성당(Iglesia de Nuestra Senora del Castillo)

ㅇ산 뻬드로 성당 (Iglesia de San Pedro) - 기적을 일으킨 15세기의 성체 접시, 15세기에 만들어진 고딕 양식 성당으로 아름다운 현관과 봉헌화, 패널화 등이 있다. 성당 안엔 패널에 스페인 플랑드르 양식으로 그린 종교화 29점이 소장된 작은 미술관이 있다.



※ 경로 지도보기 : https://www.komoot.com/tour/31472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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