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년연합회, 5·18 21주년 ‘자전거 순례 대행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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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22:14
광주지역 청년연합회, 5·18 21주년 ‘자전거 순례 대행진’
발행일2001-05-27 [제2251호, 1면]
5·18 광주민중항쟁 21주년을 맞아 5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민주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전거 순례 대행진' 이 5월 20일 열렸다. 광주지역 청년연합회(회장=김종신, 지도=우원주 신부) 가 주최하고 전국에서 온 청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대행진은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출발, 5·18묘역까지 펼쳐졌다.
「청년 예수 그대가 있어 참 좋습니다」를 주제로 펼쳐진 자전거 순례 대행진은 오전 9시에 출발, 5·18 광주민중항쟁 성지인 광주역·전남대 정문 등을 거쳐 낮 12시 30분 망월동에 도착했다. 순례단은 김재균(프란치스코) 광주 북구청장의 5·18 광주민중항쟁관련 강의를 청취한 뒤 신·구묘역을 참배하고 추모 청년미사를 임호준 신부 주례로 봉헌했다.
「청년 예수 그대가 있어 참 좋습니다」를 주제로 펼쳐진 자전거 순례 대행진은 오전 9시에 출발, 5·18 광주민중항쟁 성지인 광주역·전남대 정문 등을 거쳐 낮 12시 30분 망월동에 도착했다. 순례단은 김재균(프란치스코) 광주 북구청장의 5·18 광주민중항쟁관련 강의를 청취한 뒤 신·구묘역을 참배하고 추모 청년미사를 임호준 신부 주례로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