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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1) 신앙의 씨앗, 싹을 틔우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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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1) 신앙의씨앗,싹을틔우다15세에마카오로떠난소년…신앙만이그를지켰다-최양업신부가르그레즈와신부에게서한을쓴소팔가자의모습.김대건성인동상은세워져있으나최양업신부의흔적을찾기는어렵다.가톨릭신문자료사진.한해에7000리.최양업(토마스)신부는지금으로따지면1년동안2700여㎞에이르는거리를걸으며신자들과만났다.가족과이웃으로부터박해를받고험준한산속으로들어…
[신 김대건 · 최양업 전] (71 · 끝) 가경자 최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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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신김대건 · 최양업전](71 · 끝)가경자최양업최양업신부시복,우리의기도에달렸다-기도없이는시복이어렵다.가경자최양업신부의시복을위해한국교회신자들은많이기도해야한다.사진은가경자최양업신부초상화.최양업신부시복시성은오랜염원“저와가련한조선신자들을위해많이기도해주십시오.”(최양업신부가1854년11월4일동골에서리브와신부에게보낸편지)최양업신부는스승신부들에게편지를쓸때마다항상자신과…
[신 김대건 · 최양업 전] (70) 최양업 신부의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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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신김대건 · 최양업전](70)최양업신부의선종착한목자최양업잃은슬픔,조선교회를덮다-최양업신부는1861년6월15일배론신학교에서68㎞떨어진한교우집에서선종한후가매장되었다가그해11월초베르뇌주교주례로배론에안장됐다.CPBC제작드라마‘탁덕최양업’중최양업신부가과로로결국쓰러진장면이다.교회재건을위해몸을바치다“지극히경애하올신부님들께서열절한기도로우리를위하여전능하신하느님과성모님께도…
[신 김대건·최양업 전] (69) 조선대목구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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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배티는 첫 조선대목구 신학교가 있던 유서깊은 교우촌으로 최양업 신부는 1853년부터 1856년 여름까지 이곳을 중심으로 사목하고 신학생들을 양성했다. 사진은 복원한 배티 신학교배티에 자리한 조선대목구 신학교최양업 신부가 책임을 져 배티에서 신학생을 양성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중부고속도로 진천 IC에서 34번 국도를 타고 백곡저수지를 거쳐 구수 …
[신 김대건·최양업 전] (68) 동정 생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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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왼쪽부터 유중철 요한과 이순이 루갈다 부부, 최필제 베드로, 조숙 베드로, 권천례 데레사, 황석두 루카.동정 생활을 하는 교우들최양업 신부의 편지에는 당대 신자들의 생활상뿐 아니라 신심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글이 있다. 최 신부는 편지에서 교우들을 소개할 때 순교자들은 이름과 세례명을 밝히지만, 살아있는 신자들은 신변 보호를 위해 성과 세례명만 쓴다.…
[신 김대건·최양업 전] (67) 조선 시대 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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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최양업 신부는 교우촌을 방문할 때 교우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묵주와 성물 등을 챙겨갔다. 사진 속 묵주는 기해박해 무명 순교자의 무덤에서 발굴한 묵주로 당시 조선 교회 신자들 가운데 꽤 많은 이들이 묵주를 소유하고 있었던 것을 알려준다. 최양업 신부는 교우촌을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지 않았다. 신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묵주와 성물을 형편이 되는 한…
[신 김대건·최양업 전] (66) 페레올 주교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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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미리내성지 김대건 성인 경당 앞에 있는 페레올 주교의 묘. 조선 교회의 별이 지다제3대 조선대목구장 장 조제프 장 밥티스트 페레올(Jean Joseph Jean Baptiste Ferreol, 1808~1853) 주교가 선종했다. 1853년 2월 3일 밤 10시께 서울 주교관에서 신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 그의 나이 45세였다.페레올 주교는 1…
[신 김대건·최양업 전] (65) 한글 기도서와 한글 교리서 그리고 천주가사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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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최양업 신부는 한문본 기도서인 천주성교공과를 우리말로 옮겼다. 사진은 「천주성교공과」 절두산순교성지 소장본.▲ 세례·견진·고해·성체성사 등 4가지 근본 교리를 154조목으로 나눠 문답식으로 설명한 「성교요리문답」. 한문본인 이 교리서를 최양업 신부가 우리말로 옮겼다.▲ 최양업 신부는 한글 교리서와 기도서 보급에 앞장 섰다. 사진은 최양업 신부 천주가사 …
[신 김대건·최양업 전] (64) 최양업 신부의 사목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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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최양업 신부는 멍에목 교우촌 신자들이 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요하지 않고 하느님을 찬미하는 신앙의 모범을 보여 인근에 사는 지체 높은 양반 조씨를 입교시켰다고 한다. 사진은 속리산 지맥인 구병산 능선 북쪽 골짜기에 자리한 멍에목 성지.멍에목멍에목 교우촌은 최양업 신부가 1851년 10월 15일 절골에서 르그레즈와 신부에게 보낸 편지에서 …
[신 김대건·최양업 전] (63) 최양업 신부의 사목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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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죽림은 최양업 신부가 경신박해를 피해 3개월간 숨어지내며 마지막 편지를 쓴 교우촌이다. 사진은 CPBC가 제작한 드라마 ‘탁덕 최양업’의 죽림굴 장면. 불무골불무골 교우촌은 최양업 신부가 1857년 9월 2통의 편지를 쓴 곳이다. 최 신부는 이곳에서 14일 스승 르그레즈와 신부에게, 15일 홍콩 대표부장 리브와 신부에게 편지를 썼다.최 신부는 르그레즈와…
[신 김대건·최양업 전] (62) 최양업 신부의 사목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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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최양업 신부가 1854년 11월 4일 리브와 신부에게 편지를 쓴 곳으로 추정되고 있는 충북 진천 문봉리 동골 교우촌 터. 현재 이곳에는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무아의 집이 있다.최양업 신부는 1850년 1월부터 1861년 6월 15일 선종할 때까지 만 11년 6개월을 조선에서 사목했다. 최 신부의 주요 사목지와 편지를 쓴 교우촌을 3회에 걸쳐 정리하려 한다.…
[신 김대건·최양업 전] (61)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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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동료 사제가 될 수 없었던 최양업“저는 제 동료 신부들이 올해 (최양업) 토마스 신부가 그랬듯이 4500명의 고해성사를 듣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망가뜨리고 일을 비효율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활동하는 것보다 몇몇 교우촌을 방문하지 않고 놔두는 편이 차라리 낫습니다.”만주대목구 베르뇌 부주교가 비오 9세 교황으로부터 제4대 조선대…
[신 김대건·최양업 전] (60)최양업의 부모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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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최양업 신부의 가정은 오늘날 우리에게 신앙의 전수자로서 조부모의 역할과 부모가 가정 안에서 신앙의 지킴이요 교리교사로서 모범된 삶을 살야야 함을 증언해 준다. 성화는 최양업 신부의 가정을 그린 심순화 화백의 작품으로 당고개 성지에 전시돼 있다.최양업 신부에게 있어 아버지 최경환(프란치스코)과 어머니 이성례(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 다음으로 따랐던 인물이…
[신 김대건 · 최양업 전] (58) 다시 8개월간 조선 5도 돌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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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신김대건 · 최양업전](58) 다시8개월간조선5도돌며신자있는곳이라면험준한산골·외인마을도마다치않고달려가-최양업신부는조선5도127개교우촌신자6000여명을담당해사목했다.그는교우촌마다꼬박이틀을머물면서신자들에게성사를집전했고,목숨을걸고성사를기다리는신자들이있는교우촌을찾아다녔다.사진은최양업신부가사목한충청도도앙골교우촌.가톨릭평화신문DB.조선교회의착한목자최양업신부는귀국후거…
[신 김대건 · 최양업 전] (57) 사목자 최양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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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신김대건 · 최양업전](57)사목자최양업사목에뛰어든최양업,6개월간3800여명만나성사베풀어페레올주교와6년만에재회최양업신부는귀국후중병을앓고있는다블뤼신부를찾아가병자성사를준후충청도교우촌에머물고있던페레올주교를찾아갔다.아마도페레올주교가1846년김대건신부와조선신자8명이순교한이후병오박해를피해숨어지냈던수리치골이었을것이다.둘의만남은1844년중국소팔가자에서헤어진후6년만의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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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인류애 충전 다큐] 故 김수환 추기경의 당부로 시작된 동고동락이 50년 째, 시흥동 대천사 언니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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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성화 - 죠토의 성프란체스코, 르네쌍스의 시작 - 진병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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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성화 - 치마부에의 마에스타 - 진병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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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21) 천국닮은공동체일궜던서지마을가난했지만함께기도하며참행복누리다-최해성요한이…
관리자
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20) 신자들을위해만든천주가사주요교리노래로부르며쉽게익히도록도와-최양업신부가동…
관리자
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19) 1856년9월13일소리웃에서보낸열두번째서한오직하느님위해갇힌교우들현실상…
관리자
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18) 최양업신부가족들이살았던수리산성지복음적희망으로살았던교우촌이자성소못자리-수…
관리자
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17) 최양업신앙의뿌리를찾다삶으로신앙살아낸선조들의믿음물려받아-탁희성화백의‘최…
관리자
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16) 1855년10월8일배론에서보낸열한번째서한기쁘게순교받아들인부모의신심되새…
관리자
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15) 배티성지하느님전하기위한목자의열정오롯이느껴져-배티성지에세워진최양업신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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