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무아의 집은 천주교 박해시대에 교우들이 문경 새재를 넘어 천성산 아래 은거하던 호젓한 달밭골 교우촌이었고, 그 터에 마련된 피정의 집은 기도하며 자연속에 하느님과 만날 수 있는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 기본정보
  ◆ 운영자/단체 : 한국 순교복자 빨마 수녀회
  ◆ 책임자 : 조필희 소피아 수녀
  ◆ 주 소 : 경상남도 양산시 호계동 376
  ◆ 전 화 : (055) 385-5838. 388-4442
  ◆ 팩 스 : (055) 383-8812
  ◆ 홈페이지 :
  ◆ 이메일 :

■ 소개

◆ 한국 순교복자 빨마 수녀회

‘한국 순교 복자 빨마 수녀회’는 고(故)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가 1962년 10월에 설립한 수도 공동체로서 부산교구 소속 수녀회이다. 회원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추구함에 순교자의 원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한국 순교자들의 정신을 본받아 순교자적 형제애로 자신을 성화의 최우선으로 하며, 복음적 권고를 서약하여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설립자의 영성에 따른 침묵과 대월을 통하여 철저히 명상 생활을 추구한다.

하느님 사랑을 드러내는 데에 구원 사업의 협조자로서 예수님을 도우신 성모님을 따라 사제들을 위해 기도와 가사로써 직접 간접으로 협력하여 하느님 나라를 완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한다. 또한 불우한 여성과 이웃, 무의탁 노인들에게 하느님의 손길을 편다.

영성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신비이다. 모든 성사의 중심이며 순교의 절정인 미사 성제에서, 그 신비에 일치하여 거기서 사랑의 법을 발견하고 성체성사와 결합함으로써 자신을 온전히 비우신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면형무아의 삶으로 자유를 하느님께 바침으로써 더욱 자유로워져 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따른다.

"사랑에서 태어나고 사랑을 위해 생겼으니 우리의 본은 사랑이요 목적도 사명도 사랑일세"하신 창설자의 말씀처럼 무아(無我)가 되어 하느님 사랑과 일치됨의 삶을 추구하여 성화되고자 깊은 침묵과 겸손, 단순성과 노동으로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수도회이다.

■ 시설
산속에 작은 콘도처럼 개인, 가족 피정을 할 수 있다.
○ 작은 방 3칸 : 10명, 큰방 2칸 : 30명

■ 수용인원
40명

■ 프로그램
자체 프로그램은 없음

■ 사용료
○ 개인 피정 : 25,000원
○ 단체 피정 : 22,000원

■ 찾아 가는 길

■ 교통편
<버스> 양산 터미널에서 호계방향 11번 - 종점 하차하여 10분 거리에 있음
<택시> 양산 터미널에서 5,000원
<승용차> 경부고속도로 양산IC에서 산막 공단쪽으로 우회전하여 호계리 방면으로 계속 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