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사동본당, 성지순례단 창단
Anselum Park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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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20:58
대전 대사동본당 성지순례단이 1월 17일 신리성지를 순례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전 대사동본당 제공
대전 대사동본당(주임 김한승 신부)이 성지순례단을 조직하고, 한국의 성지 111곳 완주를 목표로 그 대장정을 시작했다.
대사동본당은 1월 15일 10시 교중미사 후 ‘대사동성당 성지순례단’을 창단했다. 이어 1월 17일에는 첫 순례로 교구 내 신리성지와 여사울성지, 솔뫼성지를 비롯해 합덕성당을 찾았다. 이날 순례에는 132명의 본당 순례단원이 참여했다.
본당은 지난해 병인순교 150주년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순교했던 병오박해 170주년을 지내면서, 기념사업의 하나로 전국의 성지 111곳을 완주할 성지순례단 단원을 모집했다.
발행일2017-02-05 [제3030호,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