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자전거길 창동교에서 진입에서 도봉경찰서 앞을 지나 창동고등학교를 끼고 좌회전, 후
창동성당 후문에 위치한 창동빈대떡은 산악인들과 자전거동호인들을 비롯 아는 분들은 자주 찾는 맛집!
12시 정오에 오픈하여 음식재료가 떨어지면(보통 21시전후) 문을 닫습니다.
지하철역 4호선 쌍문역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 있는 창동성당 출입구로 진입하여 후문으로 나가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약은 받지 않으며, 자리가 없으면 기다리거나 도로변에 펴놓은 테이블에 앉아야 합니다.
옆쪽에 다른 공간도 손님들로... 북적북적
아..메뉴판에 김선화..? 사장님 성함... 그래서 선화창동빈대떡인가 봅니다. 음식은 전라도 식인데 사장님 고향은 동호(묵호) 출신이라고!
저는 굴전을 추천하지만 친구가 좋아하는 삼합 중자 시켰습니다. 3인기준으로
보쌈이나 삼합을 시키면 서비스로 위 사진의 녹두빈대떡을 주신답니다^^: 아, 너무 두껍고 먹음직스런 빈대떡, 서비스 녹두빈대떡이 먼저 나왔네요. 비쥬얼이 좋습니다. 이 집 공짜 빈대떡은 결코 비찌떡 아니죠.
기본 반찬입니다. 번데기,김칫국 등등..
김칫국은 계속 달라면 주시는데 어렸을 때 집에서 먹던 그 김칫국 맛과 똑같습니다. 바쁘다 보니 주메뉴만 주문하고 주류는 냉장고에서 손님들이 먹고 싶은거 꺼내다 드시네요.
맛있어 보이시죠? 빈대떡도 그렇지만 대부분 생굴보쌈드시는 분위기네요.
어차피 생굴보쌈 시키면 빈대떡 주시니까 그런듯..
저희 맞은편 테이블 손님 6분이 퇴장하여 한결 조용해졌습니다 ㅡ..ㅡ
그디어... 삼합입니다. 생굴먹으로 왔다가 삼합먹네요 ㅋ
다음에는 굴전을 먹어야죠. 아니, 10~20분 전에 테이크아웃 하겠다고 미리 이야기 해놓으면 굴전이나, 빈대떡, 삼합 메뉴는 포장이 가능 합니다.
요렇게.. 쌈싸드시면.. 아시죠?
앞으로 생각날때 마다 자주 올것 같은... 좋은 느낌이네요^^:
시간을 잘못맞춰서 오시면 밖에서 대기해야 하는것 참고 하시구요.^^:
생굴은 추가가 가능하니^^:
보쌈수육은 바로 해서 썰어주십니다. 퍽퍽한 고기가 아닌 말그대로 말랑말랑한 수육입니다.
양념도 이 집은 좀 특이하네요. 새우젓과 된장? 암튼 조금씩 얹어서 먹으니 궁합이 잘맞습니다~
녹두빈대떡도 너무 맛나고 맛집이지만~ 간판과 다르게 생굴보쌈과 삼합도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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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10나길 37
전화 02-990-0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