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 절두산, 노고산
주변
서강대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광장순대국
<위 뼈다귀해장국>
<사골국물을 우려낸 순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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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순대국 옆에 붙어 있는 용궁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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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가마솥 설렁탕 <설렁탕>
담백한 국물의 설렁탕
전문점
소재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81-30 (02-334-3193)
교통편 합정역
주변
설렁탕과 함께 수육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 일반 돼지 수육이 아니라, 목장에서 직접 키운 한우 수육을 맛볼 수 있다. 고기가
질기지 않아 먹기 좋으며, 수육과 함께 제공되는 우거지탕도 별미로 통한다.
● 옥이네 생선구이 <생선구이>
비린내 없이
구워내는 생선구이 전문점
소재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72-32 (02-336-4872)
교통편
합정역 7번출구로 나와 골목길
생선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곳. 고등어, 갈치, 가자미 등 다양한 종류의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비린내 없이 구워낸다.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는 모둠 구이는 여러 종류의 생선을 조금씩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짭짤하게 양념이 밴 생선
조림도 맛이 좋다는 평.
● 마포 양지 설렁탕 <설렁탕>
약 40년 전통의
설렁탕 전문점
소재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445-8 (02-716-8616)
교통편 공덕역
주변
국내산 양지고기를 푸짐하게 담아내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주인이 일일이 검수하여 사용한다고
하는데, 얼리지 않은 소의 양지고기, 사태, 사골을 넣어 전통방식으로 끓여 내어 맑은 육수의 설렁탕을 맛 볼 수 있다. 고기는 특제 간장소스에
찍어 먹고 배추김치, 깍두기, 파김치를 곁들여 먹는다. 국내산 내장만 사용하여 끓여 내는 내장탕도 인기이다.
● 마포 원조 주물럭집 <주물럭>
주물럭의 원조격인
40년 전통의 소고기 주물럭집
소재지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51-3 (02-718-3001)
교통편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신한은행 끼고 우회전 후 약 300m 직진 하다가 우측 M팰리스 웨딩홀 건너편
용강동 주택가에서
영업하고 있는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주물럭이라는 말의 유래가 시작된 곳으로, 이른바 ‘주물럭 골목’의 원조격인 이 집은 마포 중·고등학교 옆
골목에서 1971년 고정숙 씨가 실비집으로 시작해 소고기 등심을 사용한 주물럭으로 인기를 누리다가 1970년 후반 여의도가 개발되고 사람들이
모여들며 자연스레 주물럭 골목이 형성되었는 데, 1984년 그 일대가 재개발이 되면서 주물럭을 취급하던 집들이 흩어지고 저렴한 삼겹살에 밀려
예전의 명성을 찾기는 힘들지만 아직도 예전의 방식 그대로 주물럭을 내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집이다. 두툼하게 썬 한우 등심에 가볍게 간을 해서
버섯과 함께 테이블 위 석쇠에서 구워 먹는 '한우 주물럭'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생등심, 육회, 생갈비 등의 한우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 마포옥 <설렁탕>
60년 전통의 한우
양지설렁탕, 차돌탕 전문점
소재지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50-13 (02-716-6661)
교통편
마포역 1번 출구에서 마포주차장 방향으로 도로변
한우 사골육수에 차돌박이와 양지를 넣고 끓여 낸 설렁탕이 대표메뉴이다. 1949년
서운봉(작고) 씨가 문을 열고 3대째 마포먹자골목의 전통을 만들어 온 유서 깊은 설렁탕집. 김대중 대통령의 평민당 시절 단골집으로 유명세가
높았던 곳으로 유명한 이집은 일반적으로 소의 잡뼈와 머리고기 등을 육수의 주재료로 사용하는 데 비해 양지, 차돌박이, 사골만으로 육수를 우려낸
깔끔하고 개운한 양지 설렁탕, 차돌탕으로 유명한 집이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60년 내력 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국물이 일품인
집이다. 겉절이, 파김치, 깍두기, 익은 김치로 구성된 김치 4종 세트와 두툼한 차돌이 올려진 걸쭉한 차돌양지설렁탕이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조선초가한끼 <한식>
전통민속주점을 표방하고
있는 주막집
소재지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802 대흥 세양아파트 상가 1층
교통편 공덕역
1번출구에서나와 한마음병원에서 우측으로 세 불럭 진행
조선시대 주막을 테마로 꾸며진 정겨운 공간이다. 이미 마포근처에선 꽤나 유명한
집으로 소문이 났다. 때문에 단체로 찾은 어르신 분들이나, 지긋하신 분들이 너털웃음을 뿜어내시며 술상을 기울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가격이 조금 센감이 없잖아 있지만, 조선시대로 들어가는 '입장료'정도로 생각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우리 술 우리 음식뿐 아니라
매장 내부 모든 곳이 마치 조선시대 주막을 찾은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종업원들까지 전부 '주모'에다가 슬리퍼대신 하얀 고무신을 신고
있다. LED 전등대신 청사초롱이, 와인병 대신 토기항아리가 반겨준다. 이제는 시골에 가도 보기 힘든 돌절구와 처마 밑에 매달린 말린 옥수수가
정겹다. 조선초가한끼는 전통민속주점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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