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iago Pilgrimage 산티아고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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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ago Pilgrimage

[유럽4개국 자전거순례] (7) 4월/29일(일),D+6day, 푸엔테라레이나 ~ 에스테야

[유럽4개국 자전거순례] (7) 4월/29일(일),D+6day, 푸엔테라레이나 ~ 에스테야 

 


▲ 07:20 프엔테라레이나 숙소를 출발해서 아르가강으로 다시 내려와 11세기에 지어진 뿌엔떼 라 레이나 다리 (Puente de Puente la Reina)의 중앙 탑에 있는 초리(뿌이)의 성모상을 향해 아디오시토(adiosito)를 고한다.

    

▲ 하늘을 처다보니 다행히 오늘 날씨는 화창하게 좋을 것 같다.
 
▲ NA-1110 도로로 내려와 아르가강 옆의 수도원(Monasterio de Comendadoras de Sancti Spiritus) 건물 전경만 살펴보고 직진하여 문화센터(Itxaropena)를 지나 포도밭 들판을 지나간다.   

 


▲ 포도나무에서는 이제 서서히 새싹들이 파릇 파릇 
  
▲ 아침 일찍 순례길을 재촉한 도보 순례자들 등뒤에서 조심스럽게 "부엔 까미노"라고 하니 길을 내어주면서 "부엔 까미노"를 외치며 배려를 해준다. 순례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넉넉한 배려다.
 
▲ 마네루(Ayuntamiento de Mañeru)시청 청사 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약간 가파르지만 아름다운 포도밭 계곡을 따라 오르막을 오르니 다음 마을인 시라우끼가 기다리고 있다.  

 


▲ 언덕을 오르면 누군가가 순례자의 행운을 비는 종을 설치해 둔 꽃길이 나타나고 도보 순례자는 꽃 길 안쪽에 있는 무인 음료수 좌판도 만난단다. 

자전거는 좌측에 보이는 임도를 따라 들판을 가로 질러 우측 도보 길로 접어들 수도 있고 다리를 건너 계속 진행하면 시라우끼로 접근한다.  

시라우끼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포도밭을 지나다 보면 두 개의 기둥이 남아있는 공동묘지에 도착하게 되고, 여기에서부터는 멀리 “살모사의 둥지” 라고 불리는 시라우끼가 보이기 시작한다. 평탄한 언덕을 올라서면 오래된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의 마을에 다다르게 되면 12세기와 13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양식으로 건축된 커다란 두 개의 성당을 만나게 된다. 시라우끼의 마을 출구에는 기분 좋은 놀라움이 순례자를 기다리고 있다. 보르도와 아스또르가를 연결하는 이 아름다운 로마시대의 길은 이제 그 흔적만이 희미하게 남아있지만 그 길을 걷는 순례자의 마음에 아스라한 중세의 나바라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이 길에는 로마시대의 도로 건축양식이 예술성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 자연의 숨결에 너무 취했나! 아니면 사탄의 꾀임에 빠졌나? 우리는 여기서 잠시 헤어져야 하는 어려움이 봉착 했다. 

A12번 고속도로 밑으로 나있는 터널을 통과해서 Rio Salado 개천을 따라 NA-7171번 도로를 타고가다 아래 사진의 BAR 휴게소에서 쉬면서 뒤 따라오는 친구를 기다려도 나타나지를 않는다. 여기서 예상치 못한 이별을 하게 되었다. 그는 큰 길(청색라인)을 따라 바로 직진을 했던 모양이다. 

     

▲ 여기에서 20여분이상을 기다려도 나나타지 않기에 왔던 길로 다시 페달을 돌리면서 혹시 낙차를 해서 다쳐서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어 함께 종을 쳤던 위치까지 가보았지만 그는 보이지 않는다. 다시 돌아오면서 도보 순례자들에게 깃발 달고 달리는 자전거 순례자 못보았느냐고 물으니 30여분 전에 지나갔다고 한다. 약간의 오르막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그는 천천히 라이딩을 하였는지 빠르게 업힐을 한 나를 따라오지 못한 것이다. 

 
▲ 헤어진 친구 걱정을 하면서 로르까 마을까지 부지런히 페달질을 한다.
  


▲ 저 멀리 언덕 위에 산 미겔 성당 (Ermita de San Miguel)이 보인다.
 

도착지인 에스테야를 향하는 좁은 길을 만날 때까지 성당의 언덕길을 올라야 한다. 왼쪽에 올리브나무 사이로 산 미겔 성당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멀리 우르바사와 안디아 산맥이 보인다. 언덕을 다 올라가면 에스테야를 향하는 가벼운 내리막이 나오고, 이 길을 따라가면 2002년 산티아고를 향하다 이 길 위에서 숨을 거둔 캐나다 사람 캐서린 킴톤을 추모하는 페레그리나의 묘비가 세워져 있으며, “좋은 빵과 훌륭한 포도주, 모든 종류의 행복함이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는 에스테야는 프랑크족의 수공업자가 모여들어 상업이 번성했던 산티아고 길의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 에스테야가 가까워지니 에가 강가에 오래된 돌십자가 나타나고 ~

15세기에 산티아고를 향하는 순례자들로 넘쳐났던 아름다운 에스테야는 산초 라미레즈 왕에 의해 여러 개의 바위산 옆에 만들어진 도시로 에스테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건축물은 3개의 고딕양식의 사원과 아라비아식으로 된 큰 현관이 아름다운 산 페드로데라루아 성당이며 이 밖에도 나바라 왕궁과 대천사 미카엘 성당, 산또 도밍고 수도원과 성묘(무덤) 성당의 아름다움이 순례자들을 즐겁게 한다.

▲ 산토세풀크로(성 무덤) 성당 정문 팀파눔
 
▲ 12세기에 건축을 시작 했으나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는 성무덤 성당 (Iglesia del Santo Sepulcro)은 고딕양식 문 좌우에는 열두 사도상이 있다.
 

▲ 성무덤 성당 (Iglesia del Santo Sepulcro) 전경

 


▲ 산따 마리아 후스 델 까스띠요 성당 (Iglesia de Santa Maria Jus del Castillo)


▲ 왼쪽에는 나바라 왕들의 궁전이 있다. 

▲ 카스티요 문(Puerta de Castilla) 
▲ 우리가 묵었던 알베르게(Albergue de peregrinos Rocamador) 앞 마당 우측에 있는 카프치노성당(Capuchinos)
은혜롭게도 숙소로 예약했던 알베르게 앞 삼거리에서 친구를 도킹하여 라이딩 호흡을 다시 맞추어 재셋팅 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제는 속도다. 기왕 가는 길은 고난의 길이니 일찍 숙소에 도착하여 쉬는 시간을 확보 할 것이냐? 아니면 천천히 달려 늦게 도착 하더라도 둘러보면서 갈 것이냐? 빠르게 달리던 천천히 달리던 근육의 피로나 엉덩이 허리 어깨 팔목 ... 등의 압박은 여전히 같다. 오히려 천천히 달리면 훨씬 에너지 소모가 크다. 단지 선택의 문제인데 이건 아마도 라이딩 습관의 문제에 기인되어 보인다.    

▲ 라 카르셀 다리(Puente de la Carcel)에서 내려다 본 에르 강



▲ 알베르게 (Albergue de peregrinos Rocamador) 룸메이트들이 우리가 가져간 배너에 싸인을 하고 있다.

 
▲ 단체 기념 사진도 찍고 ~   

 

▲ 여장을 풀고 물어서 찾아간 쾌 유명한 Bar라고 알려준 식당에서 만난 큼직한 닭튀김 요리가 맛있었다. 순례기간 내내 생각이 났다.  

 

■ 에스테야 Estella 숙소 

 => http://caminocorea.org/?page_id=5282

ㅇHospital de Peregrinos de Estella,+34 948 550 200,6€(예약불가)

ㅇAlbergue de ANFAS de Estella,+34 639 011 688, 7€ 

=> www.albergueanfas.org (예약불가)

ㅇAlbergue Parroquial San Miguel Archangel,+34 948 550 431,기부제 (예약불가)

 

■ 에스테야 Estella 가는 길에 둘러보고 맛볼 것

  => http://caminocorea.org/?page_id=1162

ㅇ성 페드로 성당

ㅇ산 로만 성당 (Iglesia de San Roman)

ㅇ산따 까딸리나 성당 (Iglesia de Santa Catalina)

ㅇ투우사인 빠블로 에르모소 데 멘도사의 황소 목장

ㅇ비야뚜에르따 vs.아레야노(Arellano) 성 베레문도의 고향

ㅇ성모 승천 성당 (Iglesia de La Asuncion)

ㅇ산 미겔 소성당 (Ermita de San Miguel)

ㅇ라 루아 거리, 산 니콜라스 거리 산책

ㅇ푸에로스 광장, 산띠아고 광장, 산 마르띤 광장

ㅇ성묘 성당 (Iglesia del Santo Sepulcro)

ㅇ레스토랑-메네스트라(Menestra), 뽀차스(Pochas) 데친 야채 요리, 구운 새끼돼지 요리인 까르네스(Carnes), 하몽으로 채운 송어요리인 뻬스까도스(Pescados) 

ㅇ초콜릿 크림을 곁들여 겹겹이 구운 알빠르가따스(Alpargatas), 개암나무 열매를 곁들인 초콜릿인 로까스 델 뿌이(Rocas del Puy)

ㅇ8월 첫주 라 바하디까 델 뿌이(La Bajadica del Puy), 라 빠뉴엘라다(La Panuelada)와 같은 전통 행사와 여자만 참가할 수 있는 소몰이 축제

ㅇ산 뻬드로 데 라 루아(Iglesia De San Pedro de la Rúa)의 회랑- 떼오발디꼬라는 아기의 무덤,그리스 파트라스 주교의 무덤

ㅇ나바라 왕궁 (Palacio de los Reyes de Navarra) - 롤랑과 페라구뜨 전투 부조

ㅇ로까마도르 성당 입구 문 위 벽감의 성모상 아기 예수가 성모의 왼팔이 아니라 오른팔에 안긴 전설

ㅇ뿌이성당- 성모상

ㅇ구스따보 데 마에추 미술관(Museo Gustavo de Maeztu)

ㅇ대천사 미카엘 성당 (Iglesia de San Miguel Arcangel)

ㅇ산 뻬드로 데 라 루아 성당 (Iglesia de San Pedro de la Rua)- 나바라왕 선서 성당 산 뻬드로 엘 마요르 성당(Iglesia San Pedro el Mayor) 칭함

ㅇ산따 마리아 후스 델 까스띠요 성당 (Iglesia de Santa Maria Jus del Cast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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