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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6) 가난한 백성 돌보는 예수의 마음으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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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6) 가난한백성돌보는예수의마음으로그리스도의평등정신바탕으로애덕구현에힘써-최양업신부가교우촌신자들과미사봉헌하는모습.양업교회사연구소제공.신앙지키다비극당하는여성신자들에대한비통함유교문화권인조선에서,여성들은혼자서집밖에나가기어려울뿐아니라낯선남자를만나기만해도죄인취급을받아야했다.따라서최양업이사목할당시여성신자들은사제에게성사를받기위해위험을무릅쓰고…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5) 13년 만에 귀국한 최양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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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 (5) 13년만에귀국한최양업“궁핍한신자들도울능력이없어가슴미어집니다”-최양업신부가일곱번째서한을작성한도앙골성지.양업교회사연구소제공.“드디어오랫동안소망하던때가왔습니다.”사제가돼13년만에귀국한최양업의편지는이렇게시작한다.15살에조선을떠나28살청년이돼돌아온최양업.10년이넘는시간이흘렀지만신자들이처한참혹한현실은달라지지않았다.하느님을믿는다는…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4) 최양업의 성소가 성장한 못자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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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4) 최양업의성소가성장한못자리를찾아서낯선풍경곳곳에서만나는조선신학생의자취-최양업이부제품을받은중국지린성의소팔가자성당은1000명을수용할수있는대규모성당으로다시세워졌다.지금은비행기로4시간이면도착하는마카오.185년전최양업과2명의신학생은5000㎞가넘는길을걸어7개월만에마카오에도착한다.두계절을쉬지않고걸으며16살소년최양업은무슨생각을했을까.조국…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3) 7년에 걸친 귀국 여정, 실패와 좌절 속에서 순명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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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3) 7년에걸친귀국여정,실패와좌절속에서순명을기억하다조선의복음화향한간절한마음하늘에닿아-최양업과김대건이공부했던마카오파리외방전교회극동대표부의옛날모습.양업교회사연구소제공.경기도남양출신최방제(프란치스코),충청도홍주다락골출신최양업(토마스),충청도면천솔뫼출신김대건(안드레아).1836년12월2일,모방신부가지내던서울후동(현중구주교동ㆍ산림동)…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2) 귀국을 위한 고된 여정 가운데 사제가 된 최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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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2) 귀국을위한고된여정가운데사제가된최양업조선의가련한신자들위해희생하기로다짐하다-1847년당시최양업부제는메스트르신부와함께프랑스군함을타고조선으로들어오던중좌초되어군산고군산도부근(현재신시도)에서피신해한참을머물렀다.사진은최양업신부일행난파체류지안내판.양업교회사연구소제공.1844년12월최양업은김대건과함께소팔가자성당에서페레올주교로부터부제품을…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1) 신앙의 씨앗, 싹을 틔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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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길위의목자양업,다시부치는편지](1) 신앙의씨앗,싹을틔우다15세에마카오로떠난소년…신앙만이그를지켰다-최양업신부가르그레즈와신부에게서한을쓴소팔가자의모습.김대건성인동상은세워져있으나최양업신부의흔적을찾기는어렵다.가톨릭신문자료사진.한해에7000리.최양업(토마스)신부는지금으로따지면1년동안2700여㎞에이르는거리를걸으며신자들과만났다.가족과이웃으로부터박해를받고험준한산속으로들어…
[신 김대건 · 최양업 전] (71 · 끝) 가경자 최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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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신김대건 · 최양업전](71 · 끝)가경자최양업최양업신부시복,우리의기도에달렸다-기도없이는시복이어렵다.가경자최양업신부의시복을위해한국교회신자들은많이기도해야한다.사진은가경자최양업신부초상화.최양업신부시복시성은오랜염원“저와가련한조선신자들을위해많이기도해주십시오.”(최양업신부가1854년11월4일동골에서리브와신부에게보낸편지)최양업신부는스승신부들에게편지를쓸때마다항상자신과…
[신 김대건 · 최양업 전] (70) 최양업 신부의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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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신김대건 · 최양업전](70)최양업신부의선종착한목자최양업잃은슬픔,조선교회를덮다-최양업신부는1861년6월15일배론신학교에서68㎞떨어진한교우집에서선종한후가매장되었다가그해11월초베르뇌주교주례로배론에안장됐다.CPBC제작드라마‘탁덕최양업’중최양업신부가과로로결국쓰러진장면이다.교회재건을위해몸을바치다“지극히경애하올신부님들께서열절한기도로우리를위하여전능하신하느님과성모님께도…
[신 김대건·최양업 전] (69) 조선대목구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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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배티는 첫 조선대목구 신학교가 있던 유서깊은 교우촌으로 최양업 신부는 1853년부터 1856년 여름까지 이곳을 중심으로 사목하고 신학생들을 양성했다. 사진은 복원한 배티 신학교배티에 자리한 조선대목구 신학교최양업 신부가 책임을 져 배티에서 신학생을 양성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중부고속도로 진천 IC에서 34번 국도를 타고 백곡저수지를 거쳐 구수 …
[신 김대건·최양업 전] (68) 동정 생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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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왼쪽부터 유중철 요한과 이순이 루갈다 부부, 최필제 베드로, 조숙 베드로, 권천례 데레사, 황석두 루카.동정 생활을 하는 교우들최양업 신부의 편지에는 당대 신자들의 생활상뿐 아니라 신심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글이 있다. 최 신부는 편지에서 교우들을 소개할 때 순교자들은 이름과 세례명을 밝히지만, 살아있는 신자들은 신변 보호를 위해 성과 세례명만 쓴다.…
[신 김대건·최양업 전] (67) 조선 시대 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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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최양업 신부는 교우촌을 방문할 때 교우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묵주와 성물 등을 챙겨갔다. 사진 속 묵주는 기해박해 무명 순교자의 무덤에서 발굴한 묵주로 당시 조선 교회 신자들 가운데 꽤 많은 이들이 묵주를 소유하고 있었던 것을 알려준다. 최양업 신부는 교우촌을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지 않았다. 신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묵주와 성물을 형편이 되는 한…
[신 김대건·최양업 전] (66) 페레올 주교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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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미리내성지 김대건 성인 경당 앞에 있는 페레올 주교의 묘. 조선 교회의 별이 지다제3대 조선대목구장 장 조제프 장 밥티스트 페레올(Jean Joseph Jean Baptiste Ferreol, 1808~1853) 주교가 선종했다. 1853년 2월 3일 밤 10시께 서울 주교관에서 신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 그의 나이 45세였다.페레올 주교는 1…
[신 김대건·최양업 전] (65) 한글 기도서와 한글 교리서 그리고 천주가사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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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최양업 신부는 한문본 기도서인 천주성교공과를 우리말로 옮겼다. 사진은 「천주성교공과」 절두산순교성지 소장본.▲ 세례·견진·고해·성체성사 등 4가지 근본 교리를 154조목으로 나눠 문답식으로 설명한 「성교요리문답」. 한문본인 이 교리서를 최양업 신부가 우리말로 옮겼다.▲ 최양업 신부는 한글 교리서와 기도서 보급에 앞장 섰다. 사진은 최양업 신부 천주가사 …
[신 김대건·최양업 전] (64) 최양업 신부의 사목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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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최양업 신부는 멍에목 교우촌 신자들이 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요하지 않고 하느님을 찬미하는 신앙의 모범을 보여 인근에 사는 지체 높은 양반 조씨를 입교시켰다고 한다. 사진은 속리산 지맥인 구병산 능선 북쪽 골짜기에 자리한 멍에목 성지.멍에목멍에목 교우촌은 최양업 신부가 1851년 10월 15일 절골에서 르그레즈와 신부에게 보낸 편지에서 …
[신 김대건·최양업 전] (63) 최양업 신부의 사목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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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 죽림은 최양업 신부가 경신박해를 피해 3개월간 숨어지내며 마지막 편지를 쓴 교우촌이다. 사진은 CPBC가 제작한 드라마 ‘탁덕 최양업’의 죽림굴 장면. 불무골불무골 교우촌은 최양업 신부가 1857년 9월 2통의 편지를 쓴 곳이다. 최 신부는 이곳에서 14일 스승 르그레즈와 신부에게, 15일 홍콩 대표부장 리브와 신부에게 편지를 썼다.최 신부는 르그레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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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14) 배티 신학교에서 피어난 조선인 사제에 대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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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13) 멍에목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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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12) 1854년 11월 4일 동골에서 보낸 열 번째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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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11) 한글 서적 보급에 매진한 최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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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10) 1851년 절골에서 보낸 여덟 번째 서한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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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9) 1851년 절골에서 보낸 여덟 번째 서한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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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8) 도앙골성지, 귀국 후 첫 서한 작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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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7) 신자들 만나기 위한 최양업의 사목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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